전주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 8월 31일 AI 인재를 육성하고자 4,000만원 상당의 성과형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우수한 능력을 지닌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참여학과 71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1일 전주대에 따르면 미래 사회에 이바지하는 AI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자 관련 장학금 제도를 마련했다.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고선우 단장은 “우리 대학의 미래를 주도할 탁월한 인재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미래에 더 큰 성취를 이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인공지능 기술은 우리의 삶과 사회 구조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미래를 개척하는 데 전주대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인공지능학과 정강현(3년) 학생은 “이번 장학금 수상을 통해 나의 노력과 열정이 인정받았음을 느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분야에 도전과 발전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