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이석현)는 31일 각 과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정기인사, 하계휴가로 인한 회식 및 사적 모임 증가가 예상되고, 부안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를 앞두고 소속 직원들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직의 신뢰를 떨어트리는 단 한 건의 음주비위가 발생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석현 고창경찰서장은 “중간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서 모든 직원이 자발적으로 음주운전 근절에 참여함으로써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창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 /고창=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