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화 신임 백산면장은 7월 20일부터 관내 36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각 마을 회장 및 어르신들께 부임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본격적인 면정 업무를 시작했다.

최 면장은 각 경로당을 순회하며 폭우로 인한 비 피해와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묻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지역 현안 등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이 계속되는 여름철 폭우와 폭염에 대비하여 경로당 내 시설물을 점검하고 냉방기기 정상 가동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백산면 마을 어르신들은 “부임과 동시에 경로당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일에 관심을 가져주는 최미화 면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우리도 살기 좋은 백산 만들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최미화 면장은 “어르신들이 열렬히 환영해주어 감사드리며, 백산면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