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김제소방서장으로 취임한 김현철 서장이 취임 첫날 관내 요양병원을 찾아가는 현장 행정방문으로 첫 행보에 나섰다.

3일 취임한 김현철 서장은 19년에 김제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년 1월 순창소방서장을 시작으로 이후 본부 구조구급과장, 덕진소방서장을 거쳐 제19대 김제소방서장에 취임하게 됐다.

취임 첫날 바쁜 일정속에서도 화재취약대상인 요양병원  사전 점검을 위해 관내 위치한 가족사랑요양병원을 방문하였고 간담회를 통한 현황청취, 주요시설 점검 및 지도, 화재예방을 위한 당부말씀 전달등을 실시하였다.

김 서장은 이번 행보를 시작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예상에 따른 대응상태 점검 ▲지속적 예찰 활동을 통한 지도점검 ▲센터 방문을 통한 직원 격려 등 향후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현철 서장은“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소방행정을 펼치겠다”며“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소방구현을 목표로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