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안수진 교수(영어교육과)가 대학발전기금 100만원을 대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전주교대 발전지원재단은 5일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고 감사함을 전했다.

안 교수는 올해 3월 전주교대 영어교육과 조교수로 임명받았으며, 창의적인 교육 방법 개발과 영어교육 우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일찍부터 인정받고 있다.

안수진 교수는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잠재력을 일깨우고,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병춘 총장은 “이 기금은 교수님들의 교육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며 “앞으로 질 좋은 강의와 수준 높은 연구 실적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전주교대 발전지원재단은 박병춘 총장 취임 이후 학생 장학 사업, 교직원 역량 강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