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뷰티디자인과 소속 ‘Arti-X’팀은 지난 5월 25~26일 양일간 진행된 ‘2023 네일 프로 컴피티션 아시아-파이널 컵 대회’에서 팀 랭킹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미국을 대표하는 네일 매체 “NAILPRO”가 주최하는 국제 네일 경연 대회로, 챔피언 출신 심사위원 구성의 공정한 심사로 정평이 나 있는 국제 네일 대회다. 한국 네일아트의 높은 예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아시아를 대표해 5월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에 따르면 뷰티디자인과는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Artl-x’팀(신순찬, 강세영, 최은진, 김수지, 유혜민)과 개인(이하나) 등 총 6명이 출전해 기술력과 팀워크를 인정받아 팀 랭킹 1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재학생인 신수찬 학생이 학생부 MNA Award (국회의원 상) 수상을, 졸업생인 최은진은 일반-베테랑부 MNA Award (국회의원 상) 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이뤘다. 

전주기전대학 뷰티디자인과 (Artl-x팀 팀장) 강세영 교수는 “한국, 일본, 유럽, 싱가포르, 미국 등 각국의 네일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전한 대회에서 전주기전대학의 위상을 널리 떨칠 수 있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전주기전대학이 아시아 최고의 네일아티스트 양성 대학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