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최근 전주대, 광주대, 원광대 재학생 55명을 대상으로 ‘2023 STARTIUP BOOT CAMP’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내 창업활동을 활성화하고, 캠프에서 발굴한 우수 아이디어들을 교내 창업동아리로 연계하고자 마련했다. 

캠프는 총 15개 팀으로 구성, 전담 멘토 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 멘토로는 ‘카이스트 안태욱 교수’, ‘아이디어파트너스 이동민 투자 심사역’을 비롯해 3명이 멘토 위원으로 함께했다.

전주대 산업디자인학과 이소은.김세빈.최은비 학생으로 구성된 '최소근세근팀'은 ‘세탁소와 소비자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 앱’이라는 아이디어를 도출해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산업디자인학과 류지민.이재민.서무진.황보람 학생으로 구성된 '곧서른팀'이 ‘집안의 작은 숲, PRCO Forest’ 아이디어를 발굴해 우수상을 받았다.

김기정 창업교육센터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연합 창업캠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학생들의 창의력과 창업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캠프가 계획대로 잘 진행됐고, 앞으로도 창업 역량 강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