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 협의회(회장 황인두) 사무실에서는 지난 3일 바르게살기운동 임원 및 동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1번째의 어린이날을 맞아 사랑의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꾸러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부모 가정 초등학생 100가구에게 전달되었으며, 꾸러미 속에는 종합장, 필통, 연필, 색연필, 지우개, 과자와 희망 화분으로 로즈마리가 담겨 있다.

황인두 회장은 “어려운 환경의 한 부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주시의 미래, 대한민국의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더 확인하고 함께 바르고 행복한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모두가 행복한 전주시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