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교육이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에 마련됐다.

현장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진 시기 마련된 특별교육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의 산재예방 최은나 지도과장으로부터 특별 안전교육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김영환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장과 전북본부 전 직원과 관내 송배전 협력회사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지난 16일 진행됐다.

특히 한전과 협력회사 모두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을 통해 지난 해 11월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추진 배경과 이를 위한 정책 과제가 소개됐다.

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2023년도 산업안전보건 감독 방향에 대해 교육하고 이날 참석자들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한전 전북본부는 안전문화가 체화될 수 있도록 교육과 안전관리 활동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