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황경주)는 완주군로컬JOB센터(센터장 신상철)와 업무 협약을 8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두 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 및 지역 내 고용 확대를 위해 농가일자리 연계, 영농교육 지원·상담·정보 제공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법무보호대상자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 귀농·귀촌 희망 법무보호대상자 발굴 및 구인처 연계, 구인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적합 인재 추천, 법무보호대상자 사회 정착을 위한 홍보 및 행사 지원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완주군로컬JOB센터 신상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지역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전북지역 법무보호대상자 고용 창출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와 뜻을 모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 황경주 지부장은 “전북지역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로컬JOB센터와 손을 맞잡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들의 폭넓은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발 벗고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