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산림조합(조합장 박철수)이 산림조합중앙회가 실시하는 2022년도 정기표창 시상식에서 경영성과평가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영성과평가는 산림조합중앙회가 매년 142개 전 조합을 대상으로 성장성, 건전성, 실적지표를 종합평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무주군산림조합은 이 부분 경영성과가 우수한 조합으로 선정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22년도 상반기 산림조합 금융 성장성 평가 부분 동상,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조합 선정에 이은 경사로, 박철수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노력과 헌신의 산물이라는 후문이다.

박철수 조합장은 “연이은 수상에 조합 성장을 위해 노력해 주신 조합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라며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조합원의 환원사업 및 복지향상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선도산림경영단지조성사업을 산주·임업인의 소득과 연계하여 사유림경영의 모범사례로 조성할 계획이다”라며 “무주군산림조합이 전 조합들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분발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2월 20일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대학생 10명, 중·고등학생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 1천5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