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서효연, 민간위원장 장영종)는 지난 14일 금산사주유소(김병학)를 찾아 착한가게 20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을 후원하며 모아진 후원금은 공적자원으로 해결할 수 없는 지역주민들의 복리와 권익지원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된다. 

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착한나눔문화에 동참하여 지역단체, 상가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모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산사주유소 대표(김병학)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주민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 지역주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효연 금산면장은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큰 감사를 드리며 금산면에 따듯함이 전달되었다며, 나눔 확산의 지속을 위해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