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면(면장 조원태)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37개소와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주민들과의 소통행정에 나서고 있다.

조원태 면장은 어르신들의 생활 전반에 대한 안부 확인과 경로당 이용 시 불편 사항을 청취하였고, 특히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강조하였다.

또한 애린양로원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난방비 폭탄에 관한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동절기 난방에 대한 애로사항을 비롯, 시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청취하는 한편 시설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지역 주민들은 “신임 면장의 부임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용지면의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며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조원태 용지면장은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하여 수시로 현장행정을 추진할 것이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