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서장 최경천)는 지난 2일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한 무주공영버스터미널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 행정지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행정은 2022-2023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규모 다중이용시설 건축물에 대해 현장방문행정을 함으로써 화재취약성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책을 마련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추진됐다.

 

 현장방문행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피난시설 작동상태 등 소방안전관리 실태 확인 ▲관계인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컨설팅) 실시 ▲터미널 내 다중이용시설 업종 및 피난동선 파악 등이 있다.

 

최경천 장수소방서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 화재 발생 시 수많은 인명·재산피해가 생길 수 있는 대규모 대상물에 대해 맞춤형 화재예방 대책을 마련해 더욱 안전한 무주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