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소방서가 화재로인해 생활 터전을 잃은 가정에 새보금자릴 마련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김장수 전주완산소방서장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 12시경 거주하던 주택에서 화재(주택 일부 소실 피해)가 발생 했었고, 이에 소방서는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을 위해 3박 4일의 임시거처 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여기에 김장수 전주완산소방서장과 지휘조사팀장 등 4명은 피해주민을 찾아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긴급구호품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전주완산소방서는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빠른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임시거처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관기관을 통한 심리지원, 119행복하우스, 임대아파트, 안심하우스 건축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장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화재로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작지만 도움을 드려 기쁘다. 이번 겨울 추가적인 주택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더 화재예방과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