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문교회(김호성 담임목사), 전주동산교회(박숙희 담임목사)'가 예수병원을 찾아가 발전기금으로 상요해달라며 신충식 병원장에게 예수병원 발전기금 5백만 원과 1백만 원을 각각 지난10일 전달했다.

최근 예수병원 발전기금 후원에 지역사회의 폭넓은 후원인들이 동참해 예수병원의 발전을 돕고 있으며, 예수병원 발전기금은 진료와 교육 환경 개선, 연구 기금, 불우 환자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김호성 담임목사는 “지역민과 애환을 함께하며 전주 예수병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후원했다. 예수병원의 의료선교와 복음사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숙희 담임목사는 “124년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의료를 통한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예수병원에 감사를 드린다. 새롭게 변모하는 예수병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정성을 담아 전한다”며 전달했다.

신충식 병원장은 “예수병원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소중한 발전기금을 후원해 주신 군산 중문 교회와 전주 동산 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했다.

도.시민들의 아름다운 후원은 예수병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