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에 중단되었던 만경읍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이 날씨가 풀림에 따라 지난 3일부터 재개했다.

이에 만경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강해남)는 지난 4일 설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관내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강해남 만경읍장은 2월 관내 지역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착공되는 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락, 붕괴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하며 현장대리인에게 공사 진행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또한 공사를 진행함에 있어 주민들의 의견이 무시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공사를 진행하도록 강조하였다.

강해남 만경읍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하며 특히 민원발생 및 2차사고 발생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