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정보문화협회 익산지회 문용만 부회장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쌀 10kg 6포대를 기부하는 훈훈한 뜻을 밝혔다.

최근 솜리골장애인 사랑예술단 연습실에서 거행된 전북장애인정보문화협회 익산지회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문용만 부회장은 정영문 지회장에 이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정영문 지회장을 비롯한 장애인,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문용만 부회장은 익산시 평화동 고잔마을에서 태어나 현재 58세까지 이르러 익산 토박이로 살아왔다.

문용만 부회장은 30여년 간 벼농사를 짖어온 천상 농사꾼.

이 지역 평화동 통장 직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 일꾼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인 으로도 통한다.

한편 문용만 부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랑은 누구 보다 각별하다.

전북장애인정보문화협회 익산지회 부회장을 충실히 맡고 있으면서, 장애인과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인물로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다.

이에 정영문 지회장은 문용만 부회장은 우리 장애인 협회가 최고로 내세우는 자랑이다며 항상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 주시는데 고마움을 표 한다고 말했다.

정영문 지회장은 그러면서 문용만 부회장이 우리 협회에 더욱더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양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