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황산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재식)는 지난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발전협의회 임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저소득층 26가구에 전달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김재식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하며 활기찬 정이 넘치는 황산면을 만드는데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전준미 황산면장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황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