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3~4일 익산시 신동 김동문 배드민턴체육관에서 2022년 서동·선화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백상용 익산시배드민턴협회 회장을 비롯해 한병도.김수흥 국회의원, 윤영숙·한정수 전북도의원,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박종대·한동연·김진규·박철언 익산시의회 시의원, 양승용 익산시체육회 부회장, 익산시배드민턴협회클헙회장들 및 170팀 선수들과 관중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대회가 치러쳤다.

허양옥 익산시배드민텁협회 수석부회장이 대회개회식 선언을 한 후 대회행사가 시작되었다.

우선 백상용 익산시배드민턴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어려운 시기에도 저희 배드민턴협회는 타시군에 비해 동호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더 노력을 해왔으며 힘든과정에서도 여러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얼마남지 않은 2022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오늘 이 대회에 마음껏 즐기면서 마음껏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뜻한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 대회를 개최하는 데 많은 자문과 뒷밭짐을 해준 익산시배드민턴협회 자문위원 겸 전북도의원인 윤영숙 의원에게 고마움을 한 번 더 표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시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며 못처럼 오늘 대회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서로 친목을 다지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고 밝혔다.

이어서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갈고 딱은 실력을 발휘해 화원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회에 사용될 우승상금이나 상품 및 경품행사품 등은 현재 지역경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벼재배농가를 위해서 20kg.10kg 용 쌀을 구매준비했고 그 외 육류 및 라면, 휴지 등을 준비해 선수들과 관중들에게 증정하면서 많은 호응과 찬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