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전주 바울교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심폐소생술 설명회를 23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도내 관공서 및 기업 안전관리 책임자들의 관련 법률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가 만든 자리로, 외부 강사를 직접 초빙했다.

또 설명회에는 도내 교사, 기업 안전관리 책임관련자, 시민 등 200명이 참석했다. 

법무법인 화우 소속 김재옥 변호사가 중대재해처벌법 강의를 진행했으며, 전북적십자사 소속 이병희 응급처치강사가 심폐소생술 설명 및 안내했다. 

전북적십자사는 "도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안전 교육을 보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