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충호)는 지난 21일, 이백면 계산마을 일원에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가꾸고, 농업·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13명이 참여해 영농기 이후 농로나 배수로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영농폐기물 수거가 끝난 후 인근 남원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복지관 주변 잡목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남원지사 관계자는“앞으로도 농촌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공사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