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27일 익산시 고스락 이화동산에서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어린이재단 중고액 후원자들을 모시고 ‘그린리더클럽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오늘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정헌율 익산시장, 오임선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위촉 된 24명의 그린리더클럽 후원자들은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가 2022년 추진하고 있는 ‘익산시민 1% 후원자 개발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집 된 후원자들로 평소 아동은 물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온 분들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리 지역 아동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하는 그린리더클럽 후원자님들의 헌신적인 모습에 감사하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오임선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진정으로 실천하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그린리더클럽 후원자님의 숭고한 마음이 더욱 전파되어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함께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는 2019년 유기달 후원회장(일신산업 부사장) 취임 후 현재까지 48명의 후원회 회원이 활동 중이며, 익산시는 물론 전라북도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과 후원자 개발에 힘쓰고 있다.

유기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장은 “아동친화도시 익산시에서 어린이재단과 익산후원회가 우리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열심히 활동 해온 결과 오늘 24명의 중고액 후원자들을 모시고 ‘그린리더클럽’ 위촉식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반드시 익산시민 1%가 우리지역 아동을 돕는 후원자로 모집 되어 캠페인 목표 달성의 소식을 추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는 익산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각종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 한 어린이재단 후원자 13명과 익산시 공무원 4명에 대한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익산=이재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