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용한, 이영노)는 18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50가구에게 제철과일 푸드박스와 돼지고지를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특화사업인 제철과일 푸드박스 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을 찾아가 제철과일인 단감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으며, 2022년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쌀뒤주, 이불 지원, 초복맞이 건강꾸러미 나눔을 진행했으며 다음 달에는 김장 나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협의체 위원인 변재욱 위원(천호축산물 대표)은 50가구에 가구당 돼지고기(60만원 상당)를 후원함으로써 이웃사랑 나눔에 뜻을 더했다.

한편 윤용한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제철과일 푸드박스와 돼지고기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이웃들의 마음이 풍성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이웃 살핌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