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준 부안군산림조합장이 지난 5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노인복지부문 공익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오 조합장은 부안군의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나무지팡이와 보행보조차(실버카)를 구입하여 보급하며 노후를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학금 지급과 장애인연합회 후원 등 다자녀 가정후원을 통해  소외계층을 적극 지원하였기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세준 조합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 사업에 관심이 많았으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이 노인복지의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며 “이번에 큰 상을 받아 너무나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과 발전을 위해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김석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