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는 지난달 30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전라북도지원 경력단절여성 취업담당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육행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사자와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도전! 협동! 화합!'이란 주제로 단체경기, 이벤트 경기로 진행,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길렀다.  

2009년 전북지역 새일센터 개소 이래 최초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각 새일센터별 상품을 마련해 새일센터 종사자들의 끈끈한 화합을 촉진시켰다. 

전정희 센터장은 “이번 체육행사를 통해 전라북도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새일센터 직원들의 자존감 향상과 새일센터 간 정서적 충전과 소통이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새일센터가 동반 성장하며 경력단절여성들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활력소가 되는 사업을 운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취업지원팀(063-254-37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