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김제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2층 상황실에서 김제시청과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김제교육행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제교육행정실무협의회 위원 및 교육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상정된 협의 안건으로는 김제시에서 지역특화자원 체험 프로그램의 교육적 활용 방안 협조를 제안했으며, 김제교육지원청에서 농촌유학을 위한 지역 기반 조성, 중학교 해외역사탐방 지원, 따뜻한 김제교육 실현을 위한 다문화?교육복지학생 국외체험 지원 등 총 6건의 안건을 제안했다. 

또한 2022년 교육경비 지원사업 현황 자료를 공유하고, 2023년도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자체와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교육과 지역이 상생하고 모두가 행복한 김제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