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스피치웅변협회 총본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스피치웅변협회 전북본부가 주관하는 제40회 전국스피치, 웅변, 시낭송, 강사시연 대회가 지난 16일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열렸다.

전국스피치, 웅변, 시낭송, 강사시연 대회는 평화통일 운동 확산, 통일꾼 양성을 위하고 전통문화 계승발전으로 살기 좋은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김양옥 (사)한국스피치웅변협회 전북회장, 함경식 (사)한국스피치웅변협회 전북이사장, 손명엽 대회 후원회장, 박영춘 (사)한국스피치웅변협회 전북본부 이사 등 내빈, 67명의 대회 참가자들, 시민 180여명이 참석했다.

67명의 참가자들은 자신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그 결과 전체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권민자(부안군)씨, 전체 대상(전라북도지사상)에 변숙경(군산시)씨, 전체 최우수상(전라북도교육감상)에 강대인(남원시)씨가 수상받았다.

이어 웅변부에 대상에 송용섭(전주시)씨, 스피치부 대상에 김만기(정읍시)씨와 김연경(전주시)씨, 시낭송부 대상에 남태희(전남 순천시)씨와 임순애(군산시)씨가 차지했으며, 강사시연부 대상에 전옥주(전주시)씨와 탁정실(전주시)씨, 유치부 대상에 김민재(새싹어린이집), 학생부 대상에 이시아(서문초등6년) 학생이 수상을 받게 됐다.

함경식 (사)한국스피치웅변협회 전북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평화통일 운동 확산으로 살기 좋은 나라 건설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풍요로운 생활, 자유가 만발한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화합과 단결로 안보를 튼튼히 하여 안정된 나라에서 평화를 사랑하며 살아가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