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종선)는 지난 6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 6주에 걸쳐 진행된 ‘전유성 살롱지기와 함께하는 농촌취향살롱’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내 도농간 교류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도농융합 상생 프로젝트로, 전라북도에서 2022년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생생마을플러스사업 중 유명인사와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진행된 전유성 살롱지기와 함께하는 농촌 취향살롱의 경우 총 6회차로 진행되어졌으며 자신을 표현하고 상호 교류하는 기법에 대한 강의와 함께 농촌체험콘텐츠, 농촌요리, 전통차를 활용한 다도문화 등의 원데이클래스로 구성되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이번기회를 통해 평소에 몰랐던 농촌에 아름다운 모습과 즐길거리를 알게되어 너무 좋았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도록 했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유명인사를 매개로 단순 유명인사와 주민간 관계형성에서 벗어나 농촌과 지역시민을 연결하는 농촌마을 중심의 도-농 공동체 형성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