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지역 예술인 들의 창작 기회 확대와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문화예술인 창작지원 사업 추진을 한번 더 권익현의 소확행 공약 11호로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예술인에게 창작 안전망을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지난 13일 밝혔다.
 
특히, 권 예비후보는 “지난 2년은 코로나로 인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면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분위기가 사라지고 각종 공연이 취소되는 등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이 크게 위촉된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 예비후보는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한 일환으로 각종 창작 제작비와 임대료 등을 지원해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민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예술인 활동 지원을 강화하고자 문화재단 내 예술인지원센터을 설치해 청년예술가 중점육성, 창작지원과 의견수렴, 작품유통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익현 예비후보는 민선 7기에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부안 문화재단”을 설립했으며 재선 이 되면 문화 향유를 통한 윤택한 군민의 삶을 위해 국악원 건립과, 새만금 국립미술관 등을 유치 하겠다는 포부도 약속했다.
 /부안=김석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