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수군수 최훈식 예비후보가 지난 5월 7일과 8일 이틀간 실시 한 장수군수 재경선에서 또다시 양성빈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최 후보는 “이번 재경선에서도 또 다시 지지해주신 군민과 당원동지 들에게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군민에게 다가가 반드시 본선을 승리로 이끌고, 행복과 미래가 있는 장수를 만들겠다”고 9일 밝혔다.

그러면서, “그 누구도 군의 민심을 바꿀 수는 없다”며 “정치를 바꾸고 군수를 바꿔야 장수에 미래가 있다고 믿는 군민의 준엄한 결단이 자신을 지켜준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경선까지 경쟁했던 양성빈 후보와 지지자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며 “이제는 함께 하나의 장수, 통합의 장수를 만들어 함께 장수발전의 동력을 찾아나가자”는 간곡한 소망을 밝혔다.   /유호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