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근 후보가 지난 2월 17일 정의당 전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 자격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4일 전주시장 후보로 정의당 전북도당 공직선거 후보자 선출선거에 등록을 완료했다.
정의당은 당비를 내는 당원이 당권을 가지는 진성당원제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당내 후보선출은 100% 당원투표로 실시된다.
정의당 전북도당의 공직선거 후보등록은 오늘까지며, 이번 달 13일부터 17일 18시까지 5일간 온라인투표로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서윤근 후보는 이번 전주시장 선거에 “북유럽식 복지도시 전주”와 “기후위기시대 녹색전환도시 전주”를 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대한방직부지를 전주시 매입을 통한 공공개발로 영화영상산업 단지를 조성하고, 대중교통 무상 추진, 청년들에게 취업준비수당(년 240만 원)과 전주지역대학 입학 시 지역인재 수당(100만 원) 지급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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