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한우협동조합(이사장 국원호)이 올해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완주군에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일 완주한우협동조합에 따르면 올해 완주군인재육성재단과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에 각각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완주한우협동조합은 지난 2015년부터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 6,0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17년부터는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에 5,000만원의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해왔다. 현재까지 두 곳에 전달된 성금은 총 1억1,000만원에 이른다.

국원호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상생해야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지원해왔다. 앞으로도 미래의 완주군을 책임질 아이들과 어려운 곳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이중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