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라이온스클럽(회장 윤학용)은 지난 29일 금암2동 주민센터(동장 송상율)을 방문해 저소득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70여명에게 설렁탕을 전달했다.

 

전주라이온스클럽은 3년째 설렁탕지원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폐지줍는 어르신 리어카지원 봉사, 김장김치지원 봉사, 수해복구 지원 활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댁으로 가져가 드실 수 있도록 모두 개별 포장해 전달했다.

 

윤학용 회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부모님께 대접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전주라이온스클럽이 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