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진원)에서는 결혼이민자 취업기초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취업기초소양교육은 취업 시 유용한 기초지식 전수로 취업의 첫 단추를 바로 끼울 수 있도록 돕고, 자신의 첫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이미지 메이킹을 최적화함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10월 12일 시작하여 11월 5일까지 무주군로컬JOB센터와 연계하여 결혼이민자 5명을 대상으로 구직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컨설팅 교육, 직장 내 예절교육, 이력서용 사진 촬영, 구직활동이행 점검 활동으로 총 7회기를 진행하고, 해당 참여자를 대상으로 결혼이민자정착단계별지원패키지로 취업활동의 기초준비단계를 지원하게 된다.

결혼이민자정착단계별지원패키지는 한국생활 초기적응이 이루어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결혼이민자가 자신의 상황을 점검하고 취업에 필요한 조건을 학습하여 직업인으로 한 걸음 더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무주군에 안전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본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무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63-322-1130/070-4230-7863)로 문의하면 된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