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오는 6월 7일까지 ‘제4기 전라북도 인권위원회’ 인권위원 6명을 공개 모집한다.

인권위원회는 15명 이내로 구성되며, 이 중 당연직 위원 3명, 연임위원 5명과 도의회 추천 몫 등을 제외한 6명을 공개모집 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모집분야는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노동, 법조계, 학계 및 사회복지 등 6개 분야이다.

신청자격은 인권문제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전북도에 주소를 가지거나 거주을 목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사람, 또는 도내 소재 사업에 종사하거나, 또는 사업장에서 일하는 사람이다.


 
신청은 신청자격을 갖춘 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인권과 관련된 기관이나 시민단체 등에서 추천할 수도 있다.

도는 신청자 중 인권활동 경력 및 전문성 등 위원으로 적합 여부, 성별균형, 전문분야, 위원회 중복여부,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원하는 사람은 도청 홈페이지 도민소통-인권공감-인권자료실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서류와 함께 작성해  방문접수, 이메일(mulsoly@korea.kr), 등기우편, 팩스 등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북도 인권담당관실 인권정책팀(063-280-3152)으로 문의하거나 확인할 수 있다. /유호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