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무주군지부(지부장 오영석), 구천동농협 (조합장 양승욱)은 29일 영농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풍면에 위치한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 참여한 무주군지부, 구천동농협, 반딧불 조공법인 임직원은 사과 알 솎기 작업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오영석 지부장은 정부추진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일손돕기 후 마을 인근에서 폐자재, 폐비닐, 플라스틱을 수거 하는 등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1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감축, 대중교통 이용, 장바구니·텀블러 사용, 쓰레기 분리배출  등 누구나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실현 일상생활 속 캠페인 동참을 다짐했다.

오영석 지부장은“영농철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