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선)와 ktcs 호남운영본부(본부장 이명훈)는 17일 전북도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증진 및 협력체제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도민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로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모두가 함께 공유하는 행복한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서 전북자원봉사센터는 사회공헌활동에 필요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자원봉사 교육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장소 제공, 지역홍보 등 도민의 자원 봉사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ktcs는 임직원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협력사업을 제안 및 실행하고,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봉사자 지원과 자원봉사센터의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해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이기선 전북도자원봉사센터장은 “향후, 14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고 연대해 도민들이 디지털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소외되지 않도록 잘 살필 것이다"며 "자원봉사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훈 ktcs 호남운영본부장은 “도내 디지털 소외계층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도민들의 안정적인 디지털 활용과 환경을 개선해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호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