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윤명수)는 남원준법지원센터 준법수강명령자를 대상으로 국립공원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을 통한 심성 순화 및 치유를 위한 ‘다시 꾸는 나의 꿈’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시 꾸는 나의 꿈’은 인생의 힘들고 정체된 시기를 견디는 나비목의 한 살이 과정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치유 해설프로그램으로, 남원준법지원센터 교통사범들의 심성순화 프로그램으로 채택되어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역태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 국립공원자원을 활용한 심성 순화교육을 통해 사회가치실현에 앞장서고 국민 탄소중립 의식고취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