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에서는 지난 16일 적상면에서 개관 15주년 기념 이동홍보사업을 진행했다.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함께한 15년! 함께 만들어가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개관 15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하는 복지관을 홍보하는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 코로나 19로 인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한 방법으로 무주군 6개 읍?면으로 찾아가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지난 9월 21일 부남면, 9월 22일 안성면, 10월 15일 무풍면, 10월 16일 설천면까지 4개 읍면에서 진행되었으며, 11월 17일 무주읍을 마지막으로 이동홍보사업을 마무리하였다. 코로나 19로 지친 지역주민을 찾아가 무주 지역에 관한 퀴즈를 풀면서 라면과 물티슈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이영재 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복지관이 휴관돼 찾아오지 못하고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지역주민과 개관 15주년을 함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였고, 그 방법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준비하였다. 무주지역엔 대한 퀴즈를 풀고, 작은 꾸러미를 통해 주역주민이 잠시나마 활력을 찾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