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는 최근 아동양육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정읍애육원을 찾아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하고 열체크, 손소독 및 거리두기 자리배치 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사회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간담회를 통하여 미래사회의 기둥역할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록 서장은 “내가 희망하고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청소년들 모두가 목표한 바를 이루는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