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소재 전주중앙신협(지점장 주지형)에서는 24일 금암2동 주민센터(동장 송상율)에 추석을 맞이해 가래떡 1kg포장 100개를 전달했다. 

전달된 가래떡은 홀로사시는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돼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지형 전주중앙신협 지점장은 "외롭고 힘든 이웃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더 가까이 다가서서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중앙신협은 2015년부터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꿈과 희망을 주고 있으며, 해마다 명절이 되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사랑 나눔으로 이웃들을 돌보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