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 향우회(향우회장 전종진)가 진안읍 행정복지센터에 소설, 인문과학 소설 등 500여 권의 책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따라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도서를 비치하는 곳의 소독도 사전에 완료했다.

기증된 도서는 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군민들이 기다리는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완기 진안읍장은 “좋은 책을 기증해 주신 재전향우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도서기증이 군민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