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지난 1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 전북은행노동조합 정원호 수석부위원장, 전주시 김승수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수해복구를 위한 ‘임직원 급여 1%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향토은행으로서 긴 장마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아픔을 같이 나누고 빠른 수해복구에 동참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전 임직원의 급여의 1%를 1,000만원의 특별성금으로 조성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성금은 향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시 수해지역 복구활동, 수해 이재민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코로나19와 수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가 하루 속히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으로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전했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