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정헌율)은 최근 유례없은 최장 장마로 인해 익산시 관내 저지대에  거주로 극심한 수해를 입은 남양공업사를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19일 밝혔다. 

익산시 평화동 330-2 번지에 소재한 (유)남양건설(공업사)는 본격적인 100mm이상 기록적인 폭우를 퍼부어서 순식간에 허벅지까지 물이 들이닥치면서 사무실과 건설사 앞 주차장 및 도로까지 침수되면서 더 이상 경제적인 사업행위나 일상생활 등을 더 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날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왕경배사무국장, 이해석 운영위원장, 이강주이사(산정호수가든 대표)외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들 20여명과 함께 관내 저지대 수해복구봉사에 참여해 수해피해주민의 고통을 덜어주는 데 일익을 했다.

이에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서 지난 7일전부터 온정의 수해복구봉사자들인 시청공무원, 교회교우, 집안가족 및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연이어  100여명이 방문해서 자택, 사무실, 공업사 및 앞마당 주차장과 주변도로 까지  배수로 응급복구 청소, 사무실내부 물에 젖은 집기류, 기계 수리정비, 폐기물 처리 및 쓰레기 분류처리 등을 통한  수해복구봉사 6일이상을 해서 안정된 삶을 영휘할 수 있는 데 봉사활동을 펼쳤다.

방극주 (유)남양건설(공업사) 대표는 "유례없는 장기간 폭우장마로 인해 도로침수외 사무실공장까지 침수가 되어서 실의에 잠긴 관내 이웃을 위해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집안가족, 익산시청관계자 및 교우까지 7일간 100여명 온정의 수해복구봉사행렬로 우리 집안식구들이 신속히 복구할 수 없는 것을 솔선수범해서 신속히 청소복구해줘 안정된 삶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준 데 아주 고맙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정헌율 회장(익산시장)은 “당초 7월말에 계획했던 각종 봉사활동이 코로나 사태로 미뤄졌는데,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이재민을 돕는 활동으로 전환됐다”며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직원외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 임원분들까지 참여해 복구 활동을 펼쳐 더 뜻깊은 봉사활동이 됐다고 말했으”며 “ 이번 수해복구봉사이외에도 익산시관내에서 불의의 수해피해를 입은 관내주민과 농민들이 익산시장애인체육회에 봉사의 도움을 요청 시 신속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이며 익산시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서비스의 질 향상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