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사랑 전주지부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31일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참예우 3층 대강당에서 100여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식전 행사로 전북이 낳은 형탑 김민숙 명창의 축하 판소리로 시작하여, 전임 지부장 감사패 전달 및 신임지부장 임명장 전달. 올해 처음 도입된 대한사랑 지도자 자격증인 대한사관 1~2급자 대상자에대한 자격증 교부에 의어 사)대한사랑 이완영 수석본부장의 '올바른 한국사 인식'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대한사랑 박석재 이사장은 축사에서 “대한의 ‘한韓’은 하늘의 광명인 ‘환桓’과, 땅의 광명인 ‘단檀’에서 온 말이다. 이 하늘땅의 광명과 하나 된 인간이 '한韓’이다. 그래서 ‘대한’은 천지의 광명을 체득하고 천지와 하나 되어 광명의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대인, 홍익인간을 말한다"며 "사단법인 대한사랑은 한국인의 잃어버린 역사와 문화를 회복하여 한국인 본연의 모습을 밝히는 데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신임 소상호 지부장은 “역사를 바르게 알아야만 밝은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다. 대한의 역사와 문화를 되찾는 일은 정치, 이념, 종교, 지역, 연령을 초월한 온 국민의 사명"이라며 "남녀노유 할 것 없이 한국인이라면 그 누구도 우리의 마지막 독립운동인 역사광복 운동에 한 마음으로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이어 그는 "남은여생 역사독립군의 일원으로 종군하고자 한다"며 "대한사랑 회원 한 분 한 분이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관심과 참여가 진정한 역사의 광복과 정립으로 동북아 역사전쟁의 승리의 원동력이 되리라 확신하며 다같이 역사광복 독립군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강조했다.

특강에서 이완영 수석본부장은 “지금 동북아는 역사전쟁 중이며 중국은 우리 고대사를 중국사에 부속시키는 동북공정이라는 역사왜곡을 자행했고, 일본은 조선을 영원히 지배하겠다는 식민사관으로 한민족사의 뿌리를 완전히 잘라 냈다"며 "나라가 해방된지 75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식민사학자들은 역사학계의 주류로서 역사왜곡이라는 죄악을 계속 저지르고 있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에 대한사랑은 왜곡된 우리 역사를 복원하여 국통맥을 바로 세우자고 분연이 일어 났으며, 역사를 바르게 알아야만 밝은 미래를 열어 갈 수 있고, 대한의 역사와 문화를 되찾는 일은 정치, 이념, 종교, 지역, 연령을 초월한 온 국민의 사명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한국인이라면 그 누구도 우리의 마지막 독립운동인 역사광복 운동에 한 마음으로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