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용한, 김삼식)는 29일 중증장애인및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감과 우울감이 높아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여해, 짜장, 열무김치, 멸치볶음 등 5종류 반찬을 직접 조리해 가가호호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했다.

한편 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사랑의 쌀뒤주를 운영하는 등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로 틈새 없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