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장수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하는 ‘엄마손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이 28일 장수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농가주부모임(회장 임명순)과 장수군의용소방대여성연합회(회장 형정이)등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돼지불고기, 오징어젓갈무침, 과일 등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 65세대에 전달했다. 

 이미자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