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황권주)는 24일 완산구청 4층 회의실에서 2020년 2분기 우수 사회복무요원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표창은 사회복무 수행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며 평소 품행이 바르고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사회복무요원 15명에 대해 진행됐다. 우수 사회복무요원 선발기준은 근무기간, 근무형태 등을 고려하여 각 부서장이 추천하고 추전자중 15명을 선발, 표창하고 5일간의 특별휴가가 부상으로 주어져 다른 복무요원들에게도 성실 복무를 하고자 하는 동기가 됐다.

한편, 완산구청 산하 동주민센터를 비롯한 각 부서에는 13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배치돼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에 따른 방역활동, 골목길 현수막수거 환경정비, 동네복지업무, 일반행정 보조업무 등 사회복무 활동을 하고 있다. 

황권주 완산구청장은 "우수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포상, 격려 기회를 분기별로 실시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힘써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