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자원봉사센터(김인환 센터장)은 한수력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주)무주양수발전소(경경민 소장)에서 관내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 6세대를 선정하여 생활권 주택 중 가장 취약한 부분을 개보수해 생활환경 개선과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드리고자 추진되었다.

주거환경개선 개보수 활동으로는 도배, 장판, 전기, 싱크대 개보수를 중점으로 추진되었으며 가구 선정에는 읍면주민자치센터의 도움을 받아 직접 현장방문을 통해 가장 개선이 시급하고 취약한 부분을 중점으로 추진됐다.

박창서 봉사단장은 "현장답사를 다니면서 아직도 우리주변에는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안타까웠으며 가장 시급해 보이는 부분이 도배나 장판만 교체해드려도 쾌적해 보이고 개보수 하면서 쌓여 있던 짐들도 다시 한번 정리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어르신들도 매우 기뻐하시고 하는 것들을 보니 도움이 되어드린 것 같아 뿌듯하고 행복감을 느낀다"며 "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개기가 되었고 자원봉사센터는 기관, 기업, 단체, 재능봉사자들의 발굴 연계하여 안녕 캠패인 슬로건에 맞는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라고 전했다. /무주=전문선 기자